중1 음수1 음수의 유래 음수란 0보다 작은 실수로 주로 마이너스(-) 기호를 붙여서 나타낸다. 중국어나 일본어에서는 부수라고 쓴다. 음수의 존재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다고 생각되나, 수학자들이 음수의 존재를 인정했던 것은 아니다. 디오판토스의 유명한 저서 「산학」에는 5x + 25 = 0의 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서술되어 있다. 이러한 특성은 매우 오랫동안 나타났는데 방정식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진 16세기까지에도 방정식의 음수 해는 인정되지 않았다. 가령 사차 방정식의 근의 공식이 수록된 카르다노의 저서 「Ars Magna」에는 x² + ax = b, x² = ax + b (a>0, b>0)를 서로 다른 경우로 생각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. 이러한 경향은 애초에 수가 무엇인가에 개수를 나타내기 위해 생겨났기 때문인데.. 2024. 4. 15. 이전 1 다음